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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장 선거는 김대동 현시장을 무소속의 신정훈,박경중 후보가 가세해 접전을
벌이고 있는 용호상박의 승부를 펼치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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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장 선거는 류재일 한나라당 후보와
김대동 민주당후보,무소속의 박경중, 신정훈
후보가 겨루는 4파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류재일 후보는30년간 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한 경험을 살려서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산물 수요 확충등 농업정책에
최우선을 두고 있습니다
인터뷰(류재일후보)
재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김대동후보는
생물산업단지조성과 지식기반사업,천연 염료
특화문화상품단지 조성등 21세기형 첨단산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대동후보)
무소속의 박경중 후보는 나주의 역사와
문화공간을 체계적으로 개발해 남도전통의 맥을
잇는 문화관광도시조성에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인터뷰(박경중후보)
무소속 신정훈 후보는
열린행정과 시민참여 행정,청렴계약제,시민
옴부즈만 도입 등 개혁 이미지를 최대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신정훈후보)
나주는 전통적으로 무소속후보가 강세를
보여온 지역이여서 6.13지방선거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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