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소비세 격감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5-12 11:46:00 수정 2002-05-12 11:46:00 조회수 0

담배 수요 감소로

광주시의 담배 소비세 징수액이

큰 폭으로 떨어져 재정 압박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광주시가 지난달 징수한 담배 소비세는

30억여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징수액 46억원보다 16억원이 줄었습니다.



지난 3월의 담배 소비세도

지난해보다 8억원이 감소하는 등

담배값 인상으로 가수요가 늘어난

2월을 제외하고는 징수액이 크게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다른 세목을 개발하는 등

대체 세입 확충을 모색하고 있지만

대부분 재산에 대해 부과되는

지방세의 특성상 대체 세원 개발도

어려운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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