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진도 군수 후보 경선 과정에서
뇌물 대신 선거 운동을 대신 하도록 한
전직 부군수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VCR▶
광주지검 특수부는
오늘 전 진도 부군수 53살 박연수씨에 대해
공직선거 부정방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박씨는 민주당 진도 군수 경선과정에서
건설업자인 55살 김 모씨에게
민주당 대의원 11명에게
적게는 50-100만원,많게는 2백만원을 살포하도록 해
자신을 지지하도록 한 혐의입니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
뇌물을 공여한 건설업자 김씨를 구속하고
금품을 수수한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