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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기간중 내외국인들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알리는 체험코스가 마련됐습니다.
또 소쇄원과 운주사등 문화유적을 탐방하는
시티투어도 운영돼 예향의 면모를
보여주게 됩니다.
민은규기자가 보도합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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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서구 세하동 향토마을.
전통기와집으로 꾸며진 향토마을은
우리 선조들의 자취가 묻어나는 생활용품등
전통문화가 살아 있습니다.
매일같이 김치담그기와 전통무예시범등
남도의 멋과 맛을 알리는 체험코스가
재현되고 있습니다.
◀INT▶박영아(향토마을촌장)
천불천탑의 신화가 살아 있는 운주사와
남도 정자문화의 보고 소쇄원도
내외국인들에게 내세울 만한 자랑스런 문화유산입니다.
이밖에 광주비엔날레가 열리는
중외공원문화벨트와 민주화의 성지
5.18묘역은 월드컵이 열리는 한.일 20개 도시가운데 으뜸으로 꼽히는
관광명솝니다.
이처럼 풍부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광주시는 월드컵기간중 광주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이지역의 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다양하게 전개합니다.
광주시는 광주인근 관광지를 연결하는 5개 코스의 시티투어를 마련하고 월드컵이 열리는
40여일동안 운영할 계획입니다.
시티투어에는 영어.중국어등 6개국어 통역시스텝과 문화유산 해설사가 탑승해
관람편의를 도모할 계획입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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