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2원)돛을 올려라

문연철 기자 입력 2002-05-31 16:25:00 수정 2002-05-31 16:25:00 조회수 4

◀ANC▶

세계범선대회를 앞두고 세계 각국 범선들이

목포항에 속속 들어오고있습니다.



목포대회가 열리는 동안 이들 범선들은

일반인에게 공개됩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50미터높이의 돛 세개가 하늘을 찌를듯

곧게 치솟았습니다.



배수량이 2천3백톤으로 배길이가 백미터를 넘고 승무원이 150여명에 달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A클라스급 범선 '팔라다호'입니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극동 해양대 실습선으로

한국 세계범선대회에 참가하기위해 인천항에 이어 두번째 행사장소인 목포항에 입항했습니다.



◀INT▶엘레나 데브야토바(팔라다호 공보관)

..이색적인 행사에 참가 기쁘고 한국민에 감사.



내일부터 열리는 범선대회엔 러시아

팔라다호를 비롯해 5개국 범선 10척과

요트등 모두 13척의 배가 참가했습니다.



◀INT▶박진수(세계범선대회 경기위원장)

..환영행사와 가두행진등 다양한 행사 열려..



국내에서 최초로 열린 세일 코리아 2002 세계범선대회는 한일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위해 마련됐습니다.



(S/U) 세계범선대회가 열리는 다음달 4일까지

세계 각국의 범선들을 목포해양대 부두에서

직접 관람할 수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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