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째 공장가동이 중단된 영암군 삼호면 대불산업단지내 보워터한라제지가 노.사
협상에 진전이 없어 파업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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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측은 오늘 파업이후 첫 노사 협상을
벌였으나 노조가 주장하고 있는 경영권 참여 등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해 결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노조측은 조합원들의 고용안정을 위해 인사위원회 참여 문제는 매우
중요한 사항으로 사측이 수용하지 않을 경우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보워터한라제지는 외환위기 이후 가장 성공한 외국투자회사로 연간 25만톤의 신문용지를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2백67억원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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