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코스타리카 결전 준비 (수퍼)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6-03 20:07:00 수정 2002-06-03 20:07:00 조회수 0

◀ANC▶

내일 광주에서 첫 경기를 갖는

중국과 코스타리카 선수단이

오늘 광주에 도착해 마지막 훈련을

가졌습니다.



내일 중국전은 사상 처음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 중국의 첫 경기인 만큼

국내외 언론과 축구팬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ND▶





한 차례도 아시아의 벽을 넘어보지 못했던

중국 축구 대표팀이 월드컵 본선 첫 경기를

하루 앞두고 광주에 입성했습니다.



선수단보다 먼저 도착한

중국 언론과 응원단은

중국의 승리를 장담하며

광주 공항을 열기로 채웠습니다.



◀INT▶황안치(홍콩티비)



중국의 첫 상대인 코스타리카 선수단도

시민 서포터즈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광주에 도착했습니다.



숙소에 여장을 푼 양팀 선수단은

곧바로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마지막 훈련을 가졌습니다.



몸풀기와 미니 게임 형식의

가벼운 훈련이었지만 경기장엔

시종 긴장감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특히 중국은 C조 가운데

비교적 약체로 평가받는

코스타리카와의 경기를 16강 진출의

교두보로 삼는다는 각옵니다.



◀INT▶밀루티노비치 감독



중국과 코스타리카는

내일 오후 3시 30분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본선 2라운드를 향한 첫 승부수를 띠웁니다.



(박수인)

사상 처음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중국이

어떤 플레이를 선보일지

13억 중국인의 관심이 광주로 쏠리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