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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우항리 공룡화석지에 보호각이 세워집니다
해남군에 따르면
공룡과 익룡 발자국 화석 천여점과
9천5백만년 전 물갈퀴새 발자국 등
고생대 자연사 유적의 훼손을 막기 위한 보호각 건립공사가 오는 18일 완공됩니다.
공룡의 움직임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한
연면적 2천3백 제곱킬로미터의 보호각 3채는 2㎞에 이르는 유적지에
지붕을 씌워 화석의 훼손을 방지하고 탐방객들이 화석을 효과적으로 관찰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특히 보호각은 온도와 습도가 자동 조절돼 천연기념물인 화석지 보존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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