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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경기회복에 힘입어
건축 경기가 살아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치단체가 저소득 밀집주택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자치단체의 예산 부족으로
계획대로 시행이 불가능한 상탭니다
◀END▶
광주시가 내년말까지 완료하기로 한
주거 환경 개선사업은 모두 29군데.
현재 진행중인 서동 소방도로 개설등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 2천 3년 계획 기간내에
철거 재건축등 사업 마무리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국비지원에도 불구하고
자치단체가 최소한의 사업비마져도
확보하지 못한 때문입니다
광주시와 서구 북구 광산구등
4개 자치단체는 올해 백 2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할 계획이었으나
실제는 예산에 35억원을 편성하는데
그쳤습니다
따라서 60%의 파격적인 국비지원이
모두 30억원에 불과해
계획대로 추진이 어렵습니다
◀INT▶
사업 추진과정이 다단계로 복잡해
지구 지정에서 부터 공사에 들어가기까지
최소 6개월 이상이 소요됩니다
일정에 쫓긴 상태에서 예산마져 부족해
주거 환경 개선 사업 계획은
지연이 불가피한 상탭니다
결과적으로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
차질을 빚은 저소득 밀집 주택의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이
대폭적인 국비지원에도 불구하고
자치단체의 예산부족으로 순조롭지 못하는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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