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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등지에서 밀수된 '살빼는 약'이
일반 주부들에까지 유행처럼 번지고있습니다.
그러나 이 '살빼는 약'은 대부분 마약성분을
다량 함유되고 성분검사도 되지않은 것이
많아 심각한 부작용이 우려되고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요즘 여성들사이에서 선풍처럼 인기를
끌고있는 '살빼는 알약'입니다.
한달치가 30만원에서 40만원대로 비교적
싸고 행상이나 목욕탕등지에서 쉽게
구할 수있습니다.
◀SYN▶ 살빼는 약 판매상
..목욕탕서 부탁해 구해줬다...
복용한지 사나흘만에 효과가 바로 나타난다는
장점때문에 한번 접하면 쉽게 그 유혹을
뿌리치지못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YN▶ 살빼는 약 알선책
...바로 살이 빠진다.....
그러나 이들 살빼는 약은 동남아나 중국등지에서 밀수된 것으로 대부분
향정신성 의약품인 펜플루라민등이 다량 함유돼 심각한 부작용을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NT▶ 김양순(내과 전문의)
(s/u)지나친 다이어트열풍이 건강을 해치는 것은 물론 본인도 모르게 중독자 신세로 전락시키고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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