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7시쯤 고흥군 풍양면 모 농수산물
가공 공장 앞길에서 41살 김모씨가 몰던
소형 버스가 길 옆 배수로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마늘 밭에 작업을 나가려던
인부 62살 김모씨등 30여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김씨가 농수산물 가공공장으로
들어가기 위해 갑자기 정차하는 차량을
피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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