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기간 외국인 관광객위한 미사(12시)

이계상 기자 입력 2002-05-29 09:10:00 수정 2002-05-29 09:10:00 조회수 4

천주교 광주대교구는 월드컵 대회기간에

광주를 방문하는 외국 관광객과

축구 관계자들의 신앙생활을 돕기 위해

광주시내 성당 2곳에서

외국어로 미사를 올리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스페인과 슬로베니아 경기가 열리는 다음달 2일 오후 2시에 산수동 성당에서는 원헥토 신부가 스페인어로, 이에 앞서

오전 11시 30분에 염주동 성당에서는

노승피 신부가 영어로 미사를 집전할 예정입니다.



광주대교구는 이를 알리기 위해

영문 안내문을 만들어 시내 숙박업소와

여행사 등지에 배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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