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광주에서 월드컵 첫 경기가

내일로 다가옴에 따라

대회 준비도 모두 마무리 됐습니다.



오늘 막바지 대회준비 현장을

이재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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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펙트...



스페인 응원단이

이변은 없다는듯 승리를 자신하며

북소리에 맞춰 힘찬 응원에 나섭니다.



이에 뒤질세라 슬로베니아 응원단도

목청을 높이기 시작합니다.



복장을 통일하고 한자리에 모인

시민 서포터즈들이 경기를 하루 앞둔 오늘

마지막 응원 점검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ＩＮＴ▶

◀ＩＮＴ▶

자원봉사자 3천여명도

손님맞이 채비를 마쳤습니다.



36곳의 관광안내소에는 통역 안내원들이 배치돼

언어 불편 해소와 관광 안내에 나섰습니다.

◀ＩＮＴ▶

상무 시민공원도

공연예술과 스포츠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변신을 끝냈습니다.



월드컵 기간 이곳에서는

한.일 교류 공연과 남도예술 공연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펼쳐집니다.



또 문화방송의 월드컵 중계로 채널이 고정된

대형 멀티비젼은 시민들에게

함께 보고 응원하는 재미를 제공하게 됩니다.



그동안 60여차례의 크고 작은 훈련을 실시한

경찰도 오늘 경기장과 주요시설의

최종점검에 나서는등

막바지 준비로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하지만

오늘부터 실시된 차량 2부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극히 저조해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엠비씨 뉴스 이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