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광주 전남 지역의 시민 사회운동을

이끌어 가고 있는 24개 단체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다졌습니다.



오늘의 행사를 이재원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이펙트)....



호루라기 소리와 함께

마주 잡은 두손에 힘이 들어갑니다.



안간힘을 쓰면서 버텨보지만

이내 승패가 갈리고 맙니다.



사회 구석 구석을 살피면서

구진일에 앞장 서느라

뒤를 되돌아볼 여유가 없었지만,



오늘은 모처럼 잔디밭에 모여 앉아

어린 시절 즐겼던 놀이에 빠져들었습니다.



◀ＩＮＴ▶

김순희..(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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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할머니 얼굴에 오랜만에

환한 웃음꽃이 피어 올랐습니다.



정성껏 마련된 음식을 먹으면서

시들어만 가는 어른 공경에

섭섭했던 마음이 오늘은 사라졌습니다.



◀ＩＮＴ▶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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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을 맞이해

사제간의 만남의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장난꾸러기 같았던 제자들의 재롱에

어께가 들석이고 박수가 절로 나옵니다.



이펙트....



스승은 제자에게 사랑을

제자는 스승에게 고마움을 되돌아

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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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민족의 위기때마다 분연히

떨쳐 일어 섰던 자랑스런 호남의 역사.



하지만 총체적이고 계획적인 역사 연구는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오늘 남도의 문화 유산을 발굴해

연구를 하자며 뜻을 모은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엠비씨 뉴스 이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