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R▶
돼지 구제역과 배 착과율 불량에 따라
전남 수출 전선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경기도 지역에서 돼지 구제역이 확산됨에 따라,
올해 계획된
대일 돼지고기 수출물량 5천톤을 비롯해
축산물 수출에 큰 타격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 주요 수출 품목의 하나인
나주 배도 착과율이 사상최악인 30%까지 떨어져
수출 물량확보에 어려움을 겪을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수출 목표를 지난해보다 5% 늘어난
80억 8백만 달러로 잡았으나,
축산물과 나주배 수출 차질로
목표 달성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