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장애인 증명서를 발급해준
의사와 브로커 등
일당 5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지방 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사례금을 받고 허위로 장애인 진단서를
발급해 준 이비인후과 의사 노모씨와
브로커 강모씨를 구속하고,
발급받은 진단서를 사용한 30살 한모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의사 노씨는 정상인에게
청각장애 3급의 허위 장애인 증명서를
발급해 주고 브로커 강씨와
사례금을 나눠 가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씨 등은 LPG 차량을 구입하면서
장애인에게 주어지는 면세 혜택을 받기위해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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