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민주당 경선을 포함해

지금까지 지방선거 준비 과정에서

입지자들의 말바꾸기가 속출하고

결과에 승복하지 않은 행태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게임의 룰이 통째로 흔들리고 있습니다



박용백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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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ＥＮＤ▶



민주당 광주시장 경선에 참여했다가

이정일 후보지원을 전제로 백의종군을

선언하며 중도사퇴한 이승채 변호사는

무소속 광주시장 선거 출마를 시사했습니다



여론을 명분으로 한

이승채 변호사의 광주시장 선거 출마시사는

채 한달도 되지 않은 발언을

스스로 뒤엎는 것입니다



◀ＩＮＴ▶



도의회 김수송 의원은

보성군수 후보 경선을 앞두고

불출마를 선언했다가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지방선거에

다시 나서겠다고 말을 뒤집었습니다



지방선거 입지자들의 말바꾸기가

정치권에 대한 염증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ＩＮＴ▶

◀ＩＮＴ▶

유권자들을 우롱하는 이같은 처사는

경선 후유증이 심각한 수준에 도달하면서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이는 각 지구당이 투명하게 경선관리를

하지 못한 측면도 배제할수 없지만

결과에 승복하지 못하는 정치권의 세태에서

비롯되고 있습니다



6.13 지방선거에서

유권자들의 가혹한 심판이 주목됩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