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빼는 약' 알선 판매한 30대 여성 영장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5-21 18:42:00 수정 2002-05-21 18:42:00 조회수 0

목포경찰서는 속칭 `살빼는 약'을

유흥업소 여종업원들에게 판매한 혐의로

경북 경산시 34살 정모여인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정씨는 지난해 3월부터

경기도 안산시 43살 홍모씨로부터 향정신성

의약품인 `팬플르라민'을 구입해

유흥업소 여종업원 27명에게

3천700만원 어치의 약품을 판매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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