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3원]구도심 활성화 '청신호'-R

최우식 기자 입력 2002-05-24 09:08:00 수정 2002-05-24 09:08:00 조회수 0

◀ANC▶

요즘, 순천시의 최대현안은

구도심의 공동화 타개책입니다.



최근,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노후 아파트의 재건축은

구도심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전망입니다.



최우식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올해들어 순천 구도심의 기관.단체들이

속속 신도심으로의 이전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순천시의 최대현안은

구도심의 활성화 방안입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구도심에서

재건축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우선, 지난 79년 준공돼

재난등급 E등급을 받은 옥천동 명신아파트는

지난해 4월말, 사업 승인이 나,

27평과 34평형, 17층규모의 재건축이

오는 9월,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순천시 매곡동의 한 모델하우스.



지난 80년에 준공된

매곡동 주공1단지 재건축 모델하우스로,

현재, 이주비용 대출협의가 진행중입니다.



현재, 13평형 750세대의 아파트가

25평형에서 52평형까지, 5가지 평형에

12개동, 929세대 규모로 재건축됩니다.

◀INT▶

모처럼 구도심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이같은 아파트 재건축사업은

구도심의 이미지 변신과

인구유입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INT▶

(S/U)특히, 이같은 노후 아파트의 재건축은

공동화현상을 보이고 있는 순천지역 구도심의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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