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고교사 불안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2-05-24 16:22:00 수정 2002-05-24 16:22:00 조회수 4

최근 교육과정 개편과 신입생 미달등의 여파로

실업계 고교교사의 절반이상이

신분상 불안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VCR▶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전국 실업계 고교교사 4천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절반이상인

52%가량이 신분 불안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분 불안을 느낀다는 응답에서

비실업 교과 담당교사는 39%인 반면

실업교과 담당교사는 58%에 달해

실업교과 교사들이 더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분보장을 위한 대책으로는 43%가

부복수 전공자격 연구확대와 연수방법개선등을 들었고 학급당 학생수감축과 공립 특채기회

확대등의 순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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