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산업 육성 (리포트)

한신구 기자 입력 2002-05-27 14:05:00 수정 2002-05-27 14:05:00 조회수 0

◀ANC▶

21세기 문화의 시대,

그 선두를 이끌 산업으로

최근 영상 산업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에서도

영화 산업에 대한 인식이 점차 확산되고 있지만

아직 초보 단계에 머물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VCR▶



해군 특수부대 요원들의

전우애와 사랑을 그린 영화 '블루' 촬영 현장,



지난 3월 수영장에 세트를 만든 이후

쵤영이 막바지 단계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현재 촬영중인 장면은 바다밑 구조 장면,



영화사측은

광주시의 협조로 순조롭게 촬영하고 있지만,



일부에서 관료주의와 권위주의가

남아있는 점은 아쉬움으로 꼽고 있습니다.



◀INT▶ 신현준 (영화배우)



최근 영화 산업이

문화,관광 산업을 이끄는 총아로 떠오르면서

각 자치단체는 저마다

촬영지 유치에 온 힘을 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광주.전남은

천혜의 해안선과 개발되지않은 농촌 등

적쟎은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영화 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은 아직 멉니다.



'친구'와 '리베라메'등을 촬영한 부산이

지난 한해동안 380억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12만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거둔 것과는

큰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INT▶ 이정국

영화 '블루' 감독



이에따라

민간 차원에서 영상 위원회 설치등

영화 산업 발전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고 있지만

역시 초보 단계에 그치고 있습니다.



◀INT▶ 이병훈 사무처장

전남도의회



21세기 문화 산업의 시대,



영화를 비롯한 영상 관련 산업의 유치는

예향을 내세우는

광주.전남의 필수 요소에 다름 아닙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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