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개발사업 선심성 의혹

한신구 기자 입력 2002-05-29 10:00:00 수정 2002-05-29 10:00:00 조회수 0

◀VCR▶

전남 기초 자치단체들이

사업 타당성 검투나 재원 마련 방안없이

각종 개발사업을 추진하려다 제동이 걸렸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일선 시,군이 의뢰한 37개 개발 사업에 대한

재정 투,융자 상담을 벌인 결과

10개 사업에 대해서는 재원마련 불투명과

타당성 미흡등의 이유로

반려하거나 재검토를 지시했습니다



또 9개 사업도

용역 결과에 따른 사업 추진등 전제조건을 달아

조건부 승인하는등 상당수 사업이

무리하게 기획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려된 사업은

영광 소방서 신축과 나주대교 가설등이며,

부적합 사업은

함평 네이쳐센터 건립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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