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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대회가 열리는 동안
광주에서도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지고,
대형 스크린을 통해
모든 경기가 실황중계됩니다.
어떻게 하면 월드컵 기간을
보다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지
이계상 기자가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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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첫 경기인
스페인과 슬로베니아전을 하루 앞두고 열리는
전야제 행사 준비가 한창입니다.
"Welcome to Gwangju -
빛의 축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야제는
축하와 축복,축제를 형상화한
참가국의 민속공연과 깃발 퍼레이드,
유명 연예인의 공연등이 펼쳐져
월드컵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게 됩니다.
개막경기 이후 월드컵이 열전에 돌입하면
이곳에서는 각국의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지고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진행되는
축구경기가 실황 중계됩니다.
(스탠드업)
"또 치어리더의 화려한 율동공연이 어우러진 응원전이 펼쳐지면서 경기 관전의 즐거움은 배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INT▶ 행사 준비관계자
축구경기가 있는 날 경기장 주변에서는
당일 경기를 치르는 나라의 전통공연이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월드컵에 처녀 출전한
중국팀의 선전을 기원하고
대륙을 강타한 한류 열풍을 확산시키기 위한 한*중 드림콘서트는
중국 경기 하루전에 펼쳐집니다.
예술의 거리에서는
남도의 멋과 낭만을 한껏 느끼게 하는
민요와 전통 춤사위,작품전시회등이 열립니다
◀INT▶ 광주시 문화관광국장
월드컵 광주경기가 치러지는 날뿐만 아니라
대회기간 내내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면서
흥분과 감동은 계속 이어집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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