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교사*학생 마음 나누기 체험행사 떠나

조현성 기자 입력 2002-06-02 11:44:00 수정 2002-06-02 11:44:00 조회수 0

휴일을 맞아 교사와 제자가

함께 시간을 보내는 사제 동행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전교조 광주시지부는

소속 교사와 학생 180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제 동행 마음 나누기 행사를 갖기로 하고

오늘 곡성과 구례로 떠났습니다.



이들 학생과 교사들은

곡성 도림사 일대 산행과 섬진강 래프팅을 즐기며, 사제간 편지쓰기도 함께 할 예정입니다.



전교조측은 사제간의 단절된 대화를 잇고

학교 생활에 찌들린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이같은 체험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