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명이 다해 지난 3월 5일 개수작업에 들어 갔던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제1고로가 91일만에 개수를 마치고 재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광양제철은 오늘
1고로 재 가동을 위한 화입식을 가졌습니다.
재 가동된 1고로는 고급 내화벽돌 설치와 냉각 시스템 등의 개선으로 하루 쇳물 생산량이 종전 8천t에서 9천t으로 늘고 수명도 20년 연장됩니다
1고로는 지난 87년 화입식이후
지난 14년동안 중형승용차 6천100만대 분의 쇳물을 생산한 뒤 올 3월 처음으로
불을 껏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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