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 관이 파열되면서
도로로 물이 흘러 넘쳐
상수도 사업본부 측이 긴급 복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8시쯤
광주시 중흥동 시청 앞 사거리
도로 지하에 있는 상수도 관이
파열되면서 도로로 물이 쏟아졌습니다.
굴삭기를 동원해 긴급 복구에 나선
상수도 사업 본부 측은
20년 이상되면서 상수도관이 노후로 인해
파열되면서 누수가 생겼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한편, 상수도관 파열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고
상수도관 교체 공사로 인해 중흥동과 계림동
일대 13가구에 단수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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