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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모내기를 늦춰달라는 행정당국의 지도로
모내기 시기가 예년보다
3,4일 정도 늦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도내 20만 3천 헥타르의 벼 논 가운데
44%인 8만 9천 헥타르에서 모내기가 끝났습니다
지난해 같은기간 58%보다 낮은 것으로
예년에 비하면 3,4일 정도 늦은 것입니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조기 모내기로
고품질 쌀 생산에 차질이 빚어져 왔다며
이같은 모내기율이
쌀 품질에 좋은 영향을 줄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평년보다 포근했던 지난 겨울 날씨로
벼 병충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적기 방제에 나서 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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