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선거 R

입력 2002-06-04 14:52:00 수정 2002-06-04 14:52:00 조회수 0

◀ANC▶

호남 정치 1번지로 불리는

광주 동구청장 선거에는 행정관료 출신 2명이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로 각기 출마했습니다



그래서 정책 우선으로 선거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박용백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3년후로 계획된 도청 이전으로

광주 동구는 머지않은 도심 공동화가 예상됩니다



상무 신도심이 생기고 도시가 광역화 되면서

광주 동구는 인구가 줄기 시작해

10만을 조금 넘는 소지역,

즉 작은 구로 전락해 있습니다



그래서 동구청장 선거는

광주의 중심축으로서 옛 영화를 되찾자는데 촛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동구 부구청장 출신인 민주당 유태명 후보는

예향의 산실인 예술의 거리를 활성화시켜

이동 인구가 많은 동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 호남 정치 1번지에서

민주당 후보인 자신을 선택할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



동구 부구청장과 시 본청 문화관광 국장을

지내고 동구부구청장을 지낸

전영복 후보는

인구 유입 통한 도심 활성화를 위해

입체적인 대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민주당에 대한 실망감으로

무소속 후보인 자신에게 표가 쏠릴것이라고

천명했습니다



◀INT▶



민주당과 무소속, 행정관료 출신끼리의 대결인

동구청장 선거는

도심 활성화 대책의 타당성과

민주당에 대한 평가가 좌우하게 될것으로

전망됩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