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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정치 1번지로 불리는
광주 동구청장 선거에는 행정관료 출신 2명이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로 각기 출마했습니다
그래서 정책 우선으로 선거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박용백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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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후로 계획된 도청 이전으로
광주 동구는 머지않은 도심 공동화가 예상됩니다
상무 신도심이 생기고 도시가 광역화 되면서
광주 동구는 인구가 줄기 시작해
10만을 조금 넘는 소지역,
즉 작은 구로 전락해 있습니다
그래서 동구청장 선거는
광주의 중심축으로서 옛 영화를 되찾자는데 촛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동구 부구청장 출신인 민주당 유태명 후보는
예향의 산실인 예술의 거리를 활성화시켜
이동 인구가 많은 동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 호남 정치 1번지에서
민주당 후보인 자신을 선택할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
동구 부구청장과 시 본청 문화관광 국장을
지내고 동구부구청장을 지낸
전영복 후보는
인구 유입 통한 도심 활성화를 위해
입체적인 대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민주당에 대한 실망감으로
무소속 후보인 자신에게 표가 쏠릴것이라고
천명했습니다
◀INT▶
민주당과 무소속, 행정관료 출신끼리의 대결인
동구청장 선거는
도심 활성화 대책의 타당성과
민주당에 대한 평가가 좌우하게 될것으로
전망됩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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