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사 사장 문제 제기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5-08 16:13:00 수정 2002-05-08 16:13:00 조회수 0

광주 도시공사 사장의

추천 방식을 둘러싸고 공정성 논란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광주 시민단체 협의회는 오늘 성명을 통해 광주시가 도시 공사 사장 후보를 공모했지만

명확한 평가 방법이 없고

추천위원회 구성에도 공정성이

결여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공모에 응한 4명의 후보 가운데

3명이 전현직 시의원이어서

경영능력과 전문성을 기대하기 힘들다고

주장했습니다.



도시공사 노조도 일부 추천위원들이

특정 후보와 인연이 있는 관계라며

공정한 사장 임명을 위해 추천위원회를

다시 구성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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