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시공사 사장의
추천 방식을 둘러싸고 공정성 논란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광주 시민단체 협의회는 오늘 성명을 통해 광주시가 도시 공사 사장 후보를 공모했지만
명확한 평가 방법이 없고
추천위원회 구성에도 공정성이
결여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공모에 응한 4명의 후보 가운데
3명이 전현직 시의원이어서
경영능력과 전문성을 기대하기 힘들다고
주장했습니다.
도시공사 노조도 일부 추천위원들이
특정 후보와 인연이 있는 관계라며
공정한 사장 임명을 위해 추천위원회를
다시 구성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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