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 침입,20대 인질 강도범 검거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5-12 08:44:00 수정 2002-05-12 08:44:00 조회수 0

대학 이사장 집에 침입해

인질을 붙잡고 금품을

요구하던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 새벽 3시30분쯤 목포시 무안동

대불대 이사장 74살 이모씨 집에

23살 김모씨가 흉기를 들고 침입해

이씨의 부인 72살 박모씨와

손자 13살 이모군을 인질로 붙잡고 금품을

요구하면서 경찰과 대치극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김씨를 설득하면서 1시간여동안

대치하다 경계가 느슨한 틈을 이용해

안으로 들어가 김씨를 검거했고 이 과정에서

이군이 목 부위에 상처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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