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 형사2부는
소녀 가장이 가정부 생활을 하며
모은 돈을 가로챈 혐의로
광주시 북구 동림동 37살 배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배씨는 지난 98년
17살 조모양이 동생들을 부양하기 위해
목포 모 기업에서 가정부 생활을 하면서
모은 돈 8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입니다.
검찰은 또, 배씨와 짜고 일을 저지른
친척 조모씨에 대해 기소중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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