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업무 지방이관 대비 지연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5-14 09:50:00 수정 2002-05-14 09:50:00 조회수 0

산업단지 환경 관리가 올 하반기

지방에 이관될 예정이지만 아직도

인력과 예산 확보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산업단지의 배출업소 관리권한이

오는 7월 자치단체로 이관되면

광주시는 490여개 업체를 관리하기 위해

한 개 과 규모의 인력과 9억여원의

장비 구입비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업무 이관과 관련한

시행령 개정이 늦어지는 바람에

인력과 예산 확보가 아직 이뤄지지 않아

업무 수행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환경부는 이달 말까지

시행령을 개정할 예정이지만

업무 이관까지는 한달 밖에 남지 않아

추진 일정이 빠듯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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