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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민주당 단체장 경선은
불공정 시비로 부터 자유롭지 못합니다
그러나 경선 결과에 불복해
불공정 시비를 제기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비 민주적인 행태도 속출해
주민들을 우롱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박용백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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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지역 도의원 경선에 출마한 A모씨는
당직자와 당원 선거인단으로 구성된
경선에서 패배했습니다
A씨는 이어 기자회견을 통해
군수후보 단일화와 경선일자 연기등을
불공정 사례로 제시하고
당초보다 한단계 뛰어
무소속 군수 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물론 A씨는 도의원 경선 직전,
결과에 승복한다는 서약서에 서명한바 있습니다
◀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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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광주 전남 경선후
경선 결과에 불복해
무소속 출마자를 선언한 선거구는
광주 북구, 담양등 10여곳에 이릅니다
이같은 경선 불복은
1차적으로 경선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지구당에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선거운동 과정에 별 이의를 달지 않다가
막판에 이의를 제기하고
결과에 승복한다고 서약을 해놓고도
개표후 불복의 깃발을 내세우고 있는
행태들입니다
경선에 불복한 인사들 가운데 상당수가
이같은 비민주적인 행보를 띄고 있습니다
4년전 민주당 경선과 비교할때
불공정 시비는 어김없이 재현됐고
이를 명분으로 한 무소속 출마 행태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의 옥석 가리기가 더욱
요구된다 하겠습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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