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후보 우대 방침에 따라
경선에서 2위를 한 안성례 시의회 의원이
민주당 광주 서구청장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민주당 공직 심사위원회는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한 남성 후보가
50% 이상 득표를 하지 못했기 때문에 당헌 당규의 여성후보 우대 조항에 따라
2위를 차지한 여성후보 안성례 시의원을
서구청장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후보 경선에서 1위를 하고도
공천을 받지 못하게 된 김종식 후보 진영은
대다수 당원이 여성 후보 우대에 관한 당헌 당규 개정을 모르고 투표했기 때문에
이번 조치는 표심을 무시한 중앙당의 횡포라고 주장했습니다
완도진도 군수후보는 오는 20일
중앙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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