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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민중항쟁 기념일을 하루 앞둔
오늘 광주시내에서는 광주정신을
계승하려는 다양한 행사들이
치뤄졌습니다.
송기희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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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민중항쟁 20여년이 지난 싯점에서
뒤늦게 나마 민중의 참여를 유도하는데
한몫을 담당했던 여성의 역할이 재조명된것은
이번 학술대회의 성과 였습니다.
대회 마지막날인 오늘은, 특히
5.18 광주항쟁 당시 물품조달과 취사등의
여성들의 역할이 있었기 때문에 공동체 형성이 가능했다면서 여성의 선봉적인 역할을 부각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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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번째를 맞은 Y포럼에서도
여성의 시각으로 5.18 광주민중항쟁이
조명 됐습니다.
목포 카톨릭대 안진교수는,
광주항쟁의 역사에서 간과됐던 여성들의 활동이 올바르게 평가돼야만 올바른 역사쓰기가 될거라며 5.18이 풀어야할 과제로 지적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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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의 저항정신과 공동체 정신은,
다양한 문화예술작업을 통해서도 계승되고
있습니다.
22년전 바로 오늘 있었던 횃불시위와
도청앞 대학생들의 집회모습등
역사적 사실들이 사진을 통해 생생하게 드러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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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된 역사의 진실을 밝히려는 노력으로
친일작품 사진전시회가 마련됐습니다.
우리에게 친숙한 시인과 화가등 영광의
얼굴뒤에는 친일의 그늘이 드리워져
있음을 공개하고 그들의 행적을
고발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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