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를 맞아
지역 대학생들이
농촌 봉사활동에 나섭니다.
조선대학교 학생 천 여 명은
모레부터 오는 26일까지 3박 4일 동안
구례와 곡성, 담양 등지에서
모내기와 잡초 제거 등의 봉사활동을 하며
농민들의 일손 부족을 덜어줄 예정입니다.
또 전남대 학생들도
장흥과 진도, 강진과 고흥 등 4개 지역에서
봄 농활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최근 대학생들의 농활은
단순 노동력 제공에서 벗어나
인터넷 교육이나 컴퓨터 수리 등으로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