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농촌봉사활동 나서

조현성 기자 입력 2002-05-22 18:45:00 수정 2002-05-22 18:45:00 조회수 0

농번기를 맞아

지역 대학생들이

농촌 봉사활동에 나섭니다.



조선대학교 학생 천 여 명은

모레부터 오는 26일까지 3박 4일 동안

구례와 곡성, 담양 등지에서

모내기와 잡초 제거 등의 봉사활동을 하며

농민들의 일손 부족을 덜어줄 예정입니다.



또 전남대 학생들도

장흥과 진도, 강진과 고흥 등 4개 지역에서

봄 농활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최근 대학생들의 농활은

단순 노동력 제공에서 벗어나

인터넷 교육이나 컴퓨터 수리 등으로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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