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비중 증가...농어업*건설업은 감소

조현성 기자 입력 2002-05-23 13:53:00 수정 2002-05-23 13:53:00 조회수 0

광주,전남 지역경제에서

광공업 등 2차 산업의 비중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2000년 말 현재

제조업을 비롯한 광공업의 비중은

33.1 퍼센트로 10년 전인 지난 90년말과

비교해 7.3 퍼센트가 높아졌습니다.



또 농림어업의 비중은

지난 90년 18.6 퍼센트에서 10년 사이에

10.8 퍼센트로 절반 가까이 줄었지만

여전히 전국 평균에 비해서는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함께 건설업의 경우

지난 90년에는 전체 지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5 퍼센트에 이르렀으나

현재는 9 퍼센트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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