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무관심(리포트)

황성철 기자 입력 2002-05-25 09:07:00 수정 2002-05-25 09:07:00 조회수 4

◀ANC▶

민주당 경선과정에서 불거진 각종 잡음과

후보들의 부적절한 처신,오락가락하는 공천자 결정 등으로 지역민들의 선거 무관심과 정치 냉소주의가 깊어가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민주당 전남도지부는 최근 6.1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발대식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당은 연말 대통령선거에서의 정권

재창출을 명분으로 지방선거에서의 승리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천용택지부장)



그렇지만 민주당 경선에서 잡음이

끊이지 않은데다 일부 민심과 동떨어진 인물이

후보로 나오면서 그만큼 선거열기가 감소되고

있습니다



특히,이번 집방선거는 월드컵 경기와

맞물려서 있어서 시민들의 정치 무관심이 더욱

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터뷰(시민)



지역민들이 지방선거 자체를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어서 사상최저의 투표율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투표율이 3,40%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해 당선자의 대표성마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인터뷰)



정치불신이 선거에 대한 무관심으로 이어져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본 취지가 흔들릴 우려마저 제기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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