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조카 상속재산 가로챈 소방간부 영장

김낙곤 기자 입력 2002-05-30 17:52:00 수정 2002-05-30 17:52:00 조회수 4

광주지검은 오늘

현직 소방공무원인 44살 박모씨에 대해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VCR▶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처제 34살 조 모씨가

지난 2000년 10월 교통사고로 숨지자

혼자 남은 조씨의 6살난 딸을

키워주겠다고 속여 보험금등

상속재산 5억3천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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