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업체 특수 기대 못미쳐 실망

한신구 기자 입력 2002-06-02 11:09:00 수정 2002-06-02 11:09:00 조회수 0

◀VCR▶

지역 인쇄업체들이

선거 특수 기대가 못미쳐 실망하고 있습니다.



광주지역 인쇄업체들에 따르면

선거운동이 시작된지 5일이 지났지만

후보를 알리는 리플릿 등

선거관련 인쇄물 주문량은

지난 98년 2기때보다 3,40% 줄었습니다.



또 재료비와 인건비 상승에도 불구하고

업체가 늘고 인쇄기 성능과 수주경쟁이 치열해 인쇄 단가가 낮아지면서

손에 쥐는 수익도 예전만 못한 상탭니다.



더욱이 일부 후보는

지역 인쇄술이 낙후됐다는 이유로

서울 등 외지에 홍보물을 맡기면서

물량도 그만큼 줄어 그렇지 않아도 영세한

지역 인쇄업체들을 낙담하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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