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빗길 사고 고교생 7명 사상

이계상 기자 입력 2002-06-02 11:45:00 수정 2002-06-02 11:45:00 조회수 4

오늘 새벽 2시 30분쯤 순천시 해룡면 복성리

모 주유소 앞길에서 16살 김 모군이 몰던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길옆 신호등을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함께 타고 있던

19살 정 모양 등 2명이 숨지고,

운전자 김군 등 5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10대 고교생들이 17살 김 모양의 아버지 차를 갖고 나와 면허도 없는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