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 관이 파열되면서 도로로 물이
새어 나와
당국이 긴급 복구를 마쳤습니다.
오늘 오전 8시쯤 광주시 중흥동
시청앞 사거리에서 상수도 관이
파열되면서 도로로 물이 새어나왔습니다.
상수도 사업 본부는
20년 이상된 상수도 관이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파열됐다고 밝히고 굴삭기를 동원해
긴급 복구에 나서 6시간 만인
오후 2시쯤 복구 공사를 완료했습니다.
한편, 상수도관 파열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고, 상수도관
교체 공사로 인해 중흥동과 계림동 일대
13가구에 한때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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