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나이든 어르신들 가운데는 노안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이런 노인들을 위해 한 지역대학이 나서 무료 시력검사와 돋보기 맞춰주기 행사를 벌여 화제를 모았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한 노인이 측정용 안경을 쓰고 시력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바로옆의 기계식 시력 측정기에서는 정확한 시력검사를 받기위한 노인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습니다.



수십년째 노안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으면서도 형편이 어려워 돋보기를 마련하지 못했던 노인들 입니다.



su//노안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다 무료시력검사를 통해 시력을 되찾은 노인들은 무려 천여명에 이릅니다.//



정확한 시력검사와 안압, 백내장검사등을 받은뒤 눈에 맞는 돋보기 안경을 받아든 노인들은 그저 고마운 마음 뿐입니다.

◀ＩＮＴ▶

(너무 안보이고 해서 불편했는데..)

◀ＩＮＴ▶

(너무 좋아... 고맙다...)



초당대학교가 마련한 이 행사는 올해로 벌써 세번째,, 노안으로 불편을 겪던 서남부 지역 노인 2천5백명이 시력을 교정했습니다.

◀ＩＮＴ▶

(노안검진하다 보면 백내장등도 발견... 우리도 도움된다...)



한 지역대학의 작은정성이 생활이 어려운 많은 노인들의 눈을 밝히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광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