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 경찰서는
도난 차량에 대한 수사를 피하기 위해
승용차 번호판을 훔쳐 달고 다닌 혐의로
광주시 삼각동 25살 나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나씨는 지난 2000년 6월 광주시 오치동
모 마트앞에서 승용차를 훔친뒤
도난 차량의 수사를 피하기 위해
12대의 차량에서 번호판을 떼어내
교대로 달고 다닌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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