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번호판 잇따라 절도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5-10 06:46:00 수정 2002-05-10 06:46:00 조회수 0

광주 북부 경찰서는

도난 차량에 대한 수사를 피하기 위해

승용차 번호판을 훔쳐 달고 다닌 혐의로

광주시 삼각동 25살 나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나씨는 지난 2000년 6월 광주시 오치동

모 마트앞에서 승용차를 훔친뒤

도난 차량의 수사를 피하기 위해

12대의 차량에서 번호판을 떼어내

교대로 달고 다닌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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