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 후보기호 혼선 우려

입력 2002-05-13 15:03:00 수정 2002-05-13 15:03:00 조회수 0

이번 지방선거에서

후보자 기호 배정이 종전과 달라

유권자들의 혼란을 빚게 할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단체장과 광역의원 후보의 경우

다수당 순서에 따라

한나라당 1번, 민주당 2번

그리고 후보자 이름의 가나다 순으로

3번부터 번호를 배정받게 됩니다



그러나 자민련이 비례대표 후보자를 낼 경우

비례대표 도의원 선거의 3번 기호를

갖게 돼, 3번에 대한 혼선이 예상됩니다



또 이번 선거에서는 유권자들의 정당 선호 투표에 따라 비례대표 광역의원 배정하기

때문에 유권자는 종전과 달리 5번의 도장을

찍어야 할 상황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