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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중항쟁 22주기를 앞두고
본격적인 기념행사가 시작되면서
추모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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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오월의 나눔과 공동체 정신이
스물 두 해가 지나
다시 한번 되살아 났습니다.
5.18 정신계승 헌혈행사에 참여한
공수부대 장병과 시민들은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 생명들에게 헌혈증서를 전달해
오월 정신을 몸소 실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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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에 대한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고,
현재 우리 삶과 인권에 대한 해석이
미술작품에서 시도되고 있습니다.
올해 오월전에는 인권에 대한 해석을 담은 창작물과 제주 4.3항쟁, 노근리 학살 자료 등이
함께 전시되고 있습니다.
또 5.18 구묘역의 어제와 오늘을
사진속에 담아낸 작품들을 전시한
오월사진전도 마련됐습니다.
올해로 세번째 맞는
민중항쟁 기념 국제 학술대회의 주제는
'민주화 운동과 여성'입니다.
미국과 스위스,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지의 여성운동가와 학자들이 모여 국내외 민주화 운동 과정에서 보여준
여성의 활동과 역할을 재조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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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업)
"또 아시아 민주희생자 가족 광주 네트웍이 개최되는 등 오는 18일까지는
5.18 추모행사가 집중적으로 이어집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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