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시장 후보의
금품 제공 사건 수사가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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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검은
이번 사건을 넘겨받은 직후
유권자들의 판단을 돕기 위해
지방선거 후보 등록일인 28일 이전까지는
신속하게 수사를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수사 나흘째인 오늘까지
의혹의 핵심인 이정일 후보에 대한 수사는
별다른 진전이 없고,
폭로 당사자인
이승채씨를 구속하는데 그쳤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이 사흘앞으로 다가온 후보등록일 이전까지
사건 해결을 위해
이정일 후보를 소환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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