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월드컵 광주경기의 개막을 앞두고
외국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이
광주를 찾았습니다.
자신들의 작음힘이 더해져 월드컵의
성공을 기원하는 이들을
송기희 기자가 만나봤습니다.◀END▶
◀VCR▶
재미동포인 한상근씨와 전재옥씨.
미국 버지니아주 한동네에 사는 이들은
월드컵 경기에서 통역봉사를 하기 위해
광주를 방문 했습니다.
자신들의 조국인 한국, 그것도 고향인
광주에서 월드컵이 열린다는 사실이 너무도 자랑스러워 만사를 제치고 달려온것입니다.
◀INT▶
◀INT▶
신분증과 유니폼을 전달받은 이들은
먼길의 피곤함도 잊은채 곧 바로 봉사활동에 들어가는 열정을 보였습니다.
미 국방성 공무원으로 근무하는
전재옥씨는, 자신이 담당하게 될 광주 월드컵 프레스 센타를 찾아 봉사에 나섰습니다.
효과 3초
자영업을 하는 한상근씨 역시, 관객들을
출입을 통제하는 출입구에서 통역을 담당해
광주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한몫을 담당합니다,
효과 3초
이번 광주월드컵 경기에서 외국거주
자원 통역봉사자는 모두 4명입니다.
광주 월드컵 경기장을 둘러보며 월드컵의 성공을 기원 하는 이들의 모습에서
조국사랑의 의미를 읽게됩니다.
◀INT▶
mbc news 송기흽니다.
◀END▶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