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 경선 잡음 (12시)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5-10 10:28:00 수정 2002-05-10 10:28:00 조회수 0

민주당 광주시장 경선의

공정성 시비에 이어

구청장 경선 과정에서도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민주당 북구청장 후보 경선에 나선

김재균 현 구청장측은

선거인단이 특정 동에 치우쳐 구성됐고

주소지가 같은 선거인단이

무더기로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며

지구당을 항의 방문해 시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서구청장 경선 후보들도

선거인단 구성의 공정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며

강력히 대응할 태세를 보이고 있고

일부 시의원 경선 후보들도

이의를 제기하는 등 경선을 둘러싼

잡음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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