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방채 발행 증가

한신구 기자 입력 2002-05-10 10:39:00 수정 2002-05-10 10:39:00 조회수 0

◀VCR▶

광주시의

지방채 발행액이 1조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광주시의 지방채 발행액은 9천 478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108억원 증가했습니다.



특히 지하철등 도시기반시설 확충에 따라

총세입 대비 지방채 잔액 비율은 48.1%로

전국평균 22.5%보다 2배 이상 높았습니다.



인구 천명당 지방채 발행액도 6억 8천만원으로

전남 3억 천만원보다 두배 이상 많았습니다.



지방채 발행 사업별로 보면 지하철이 35.8%, 상하수도 21.9%, 도로 21.8%로 나타났고,

만기 10년에서 15년 사이인

중장기채가 6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